이준기 셀카 "지저분한 장태산에서 잠시 이준기로"‥ 뭇 여성들 설레네

입력 2013-08-30 16:24


▲이준기 셀카 (사진= 이준기 트위터)

배우 이준기가 깔끔한 차림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30일 이준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매일 구르고 깨지고 지저분한 태산이 이었다가 잠깐 이준기로 돌아온~그래도 피 칠할 때가 더 좋아요. 자체 최고 시청률도! 중국700만 팔로워 돌파! 수상 등등 겹경사의 한 주네요. 에헤라디여. 감사해요. 흥해라 흥"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이마를 다 드러낸 헤어스타일에 검은 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청 자켓을 입고 얼짱 각도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최근 출연중인 MBC '투윅스'에서 탈주범이 된 장태산 역을 맡아 대부분 피 칠을 하거나 흙투성이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날 공개한 사진 속 이준기는 꾀죄죄했던 극중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으로, 깔끔하고 잘생긴 얼굴을 뽐냈다. 또 평소 장난기 많기로 유명한 이준기는 개구쟁이 같은 눈빛과 미소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MBC '투윅스'는 이준기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영화 같은 연출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투윅스' 8회는 전국 시청률 11.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