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일주일 만에 5kg 빠져..암 의심했다"

입력 2013-08-30 16:24
개그맨 정형돈이 과거 급성 역류성 식도염으로 일주일 만에 5kg이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 정형돈 역류성 식도염(사진=JTBC)

최근 진행된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정형돈은 위암의 전조증상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면 위암이 된다는 속설을 들은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정형돈은 "군 복무 시절 급성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던 적이 있었다. 그때 일주일 만에 5kg이 빠졌었다. 갑자기 살이 빠져 위암이 아닐까 의심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형돈 역류성 식도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주일 만에 5kg가 빠지다니 놀랍다" "정형돈 몸 관리 철저히 해야겠다" "정형돈 고기, 인스턴트, 탄산음료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속설들의 진실을 검증하며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4대 암의 전조증상-제 2탄'으로 위암과 대장암의 전조증상에 대해 밝혀질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 7시 35분 JTBC '닥터의 승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