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아시아공동체학교 체험교육 프로그램 후원

입력 2013-08-30 11:29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지난 29일(목) 부산 문현동 아시아공동체학교에서 다문화 청소년의 교육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쿠쿠가 꾸준히 이어오는 CUCKOO RAINBOW '다문화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데서 벗어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학교인 아시아공동체학교의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 2011년부터 시작한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후원은 현재 서울의 다솜학교와 지구촌학교를 포함해 총 3개의 다문화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민효 쿠쿠전자 이사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싶어도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아시공동체학교의 제과제빵, 바리스타와 같은 교육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쿠쿠전자(주)는 2007년,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다문화여성, 아동센터, 장애인, 여성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밥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캠페인-사랑의 밥솥을 나눠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