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이전 수혜 잡아라…‘평택 베스트빌’ 주목

입력 2013-08-30 11:45
수정 2013-08-30 12:17
외국인 렌탈 수요에 ‘제2의 이태원’ 부상…대형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최근 평택이 ‘제2의 이태원’이라 불릴 만큼 외국인 임대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존 평택 미군기지에 이어 주한미군의 90%가 2016년까지 평택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군인, 군무원, 관련기업체 직원 등 약 8만 여명의 인구가 이전함에 따라 외국인 렌탈 주택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평택 일대에는 주한미군 기지 주변 영외거주 군인이나 군속 공무원, 미군관련 기업체 직원 등을 상대한 미군관련 렌탈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동북아 최대 주한미군기지 수혜지역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에 미군 및 외국인을 겨냥한 평택 베스트빌, 파라디아, 스마트빌듀오 등 신규분양 오피스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역과 평택고속버스터미널을 바로 옆에 둔 평택 베스트빌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베스트빌은 외국인 수요뿐만 아니라 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해 외부 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대 강점을 내세운다.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와 LG전자가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LG디지털파크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인접해 있어 베스트빌의 프리미엄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베스트빌은 오피스텔 114실, 도시형생활주택 29세대 총 143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빌트인으로 가전, 가구를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생활공간은 오피스텔 주거 선호도를 높였다. 인근엔 AK프라자, 이마트 등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의료시설, 금융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돋보인다.

탁월한 교통편도 눈에 띈다. KTX 신평택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KTX수서역(예정)까지 불과 18분밖에 걸리지 않고 경부고속도로, 수원~평택간고속도로, 화성~평택간고속도로 등이 접근 용이해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넘쳐나는 외국인 수요와 산업단지 수요 등 최상의 프리미엄이 돋보이는 평택 베스트빌은 투자가치가 확실한 오피스텔로 손꼽히고 있다”며 “현재 중도금 무이자 대출, 양도세·중과세 면제, 재산세·취득세 면제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책임 임대수익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600-6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