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천66억원 규모 압류부동산 공매

입력 2013-08-30 09:55
수정 2013-08-30 15:16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과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75건을 포함한 1천66억원 규모, 542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합니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01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낙찰이 됐다면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를 신청한 경우 온비드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