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에이핑크앓이'를 고백해 화제다.
▲ 박형식 정은지(사진=MBC '화수분' 방송 캡처)
지난 29일 첫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이하 화수분)에서 박형식은 에이핑크 멤버들을 좋아한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질문에 "라디오에서 물어봤고 피할 수 없어서 답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MC들은 박형식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멤버가 가장 마음에 드는지 물었다.
이에 박형식은 대답을 망설였고 MC들이 정은지를 지목하자 그는 "정은지도 좋고 다 좋다. '응답하라 1997'을 재밌게 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렇게 귀여운 스타일 좋아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박형식은 "매력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형식 정은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정은지 잘 어울린다" "나도 '에이핑크앓이' 중인데" "박형식 정은지 조만간 스캔들 나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수분'은 시청자와 스타의 사연을 콩트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김갑수, 김성주, 정준하, 서경석 등 4명의 스타들이 MC를 맡았다. 샘 해밍턴, 박형식, 2AM 등이 첫 방송 게스트로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