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굿 도시락' 선물로 눈길을 끈다.
KBS2 드라마 '굿 닥터'(박재범 극본, 기민수 연출)에서 성원대학병원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보여주고 있는 주상욱은 100여 명의 스태프들을 위해 든든한 메뉴로 채워진 도시락을 준비했다.
23일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밤낮 없이 고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스태프들은 이날 주상욱의 도시락 선물에 크게 반응했다는 후문. 배우들 역시 엄지손가락을 들며 주상욱의 굿 도시락을 반겼다.
주상욱은 "'굿 닥터'를 만들어 내기 위해 밤낮 없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을 해주고자 도시락을 준비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남은 촬영도 화이팅하며 즐겁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태프들은 "아침부터 새벽까지 촬영이 있는 날이였는데 주상욱의 든든한 도시락 선물로 끝까지 활기차게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 매우 맛있어서 극 중 김도한처럼 욱 할 뻔했다"고 재치있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사진=메이딘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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