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시청률, 10%넘으며 관심집중

입력 2013-08-30 08:23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 방송화면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가 1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마마도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10.2%로 조사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1TV ‘뉴스9’의 17.8%,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 10.4%에 이은 성적이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같은 시청률이다.

특히 마마도는 이전 프로그램이었던 ‘황금카메라’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인 3.2%를 훌쩍 뛰어넘으며 앞으로의 기대가능성을 높였다.

마마도는 방송 이전부터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와 흡사한 형식이라는 이유로 말이 많았다.

한편 마마도는 첫 회에서 배우 김용림, 김수미, 김영옥, 이효춘 등 여배우 4명과 이들을 안내하는 후배 배우 이태곤이 등장해 전라남도 완도의 섬으로 떠나는 내용을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