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소감, "후배들 대견스럽고 뿌듯하다"(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입력 2013-08-29 17:04
수정 2013-08-29 17:11
개그맨 전유성이 국제코미디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4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유성은 "작년부터 이 친구들과 일하는데 선배된 사람으로 아랫세대가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을 하는 게 대견스럽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열심히 참여했다. 코미디 페스티벌이 첫 술에 배부르지 않겠지만 한해 한해 더 잘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 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4일간 부산에서 열리며, 7개국 17개팀의 코미디언들이 참가한다.(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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