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부산 웃음이 많다고 생각해 선택했다"(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입력 2013-08-29 17:01
수정 2013-08-29 17:10
개그맨 김준호가 부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4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준호는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찾다보니까 바다가 있는 부산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제 경험상 부산 쪽이 흥행이 잘 됐다. 웃음이 많다고 판단했고 해외 코미디언들을 초대했을 때 호응이 좋아야 하니까 여러가지 측면에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 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4일간 부산에서 열리며, 7개국 17개팀의 코미디언들이 참가한다.(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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