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서울대 졸업 '13년만에 큰 짐을 내려놨네~'

입력 2013-08-29 15:59
수정 2013-08-29 15:59
배우 이상윤이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상윤은 29일 진행된 서울대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그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물리학과 00학번으로 연기활동으로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다 13년만에 졸업장을 받게 됐다.

이상윤은 졸업을 앞두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드디어 큰 짐을 내려놓는 기분이다"라며 "졸업을 하면 시원섭섭하다고 하는데 난 그냥 시원하기만 하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현재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광해역으로 출연중인만큼 바쁜 촬영 일정에도 졸업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윤 졸업 축하해요" "이상윤 졸업 어떻게 하면 10년을 넘게 다니지?" "이상윤 졸업 서울대까지... 없는게 뭐예요?" "이상윤 졸업 진짜 큰 짐 내려놓은 기분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