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성격(사진=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화면 캡처)
광희가 박형식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광희와 박형식 함께 출연했다.
박경림이 출연한 두사람에게 "둘이 원래 친한 사이냐"고 묻자, 광희는 "워낙 멤버들이 바빠서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다. 1년 전까지만 해도 형식이를 잘 몰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박형식의 성격에 대해 "투정 없는 아이다. 너무 착해서 싸울 것도 없었고, 워낙에 착하다 보니 서로 부딪힐 일이 없었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날렸다.
광희는 대뜸 "8개월 전부터 촉이 오더라"고 말했고, 이에 MC박경림은 "어떤 촉이 왔냐"고 되묻자, "뜰 것 같은 느낌이 왔다"고 답해 광희만의 엉뚱함을 드러냈다.
이어 "'진짜사나이' 보면 형식이는 같은 멤버들이 봐도 귀엽더라"고 말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