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여장 감행, 긴머리에 선글라스까지 '무슨일로?'

입력 2013-08-29 14:54
수정 2013-08-29 14:54
배우 김민종과 배우이자 가수 임창정이 여장을 했다.



29일 김민종과 임창정이 SBS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멋진 녀석들'(김기호 극본, 안철호 김용재 연출)에서 여장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주 목걸이를 걸고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임창정과 선글라스를 쓴 채 한 손에는 커피를 들고 있는 김민종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여장을 한 이 프로그램은 '멀티쇼 X'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것으로 극에 필요한 다수의 캐릭터를 모두 한 배우가 소화하는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 쇼다.

배우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이 출연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장으로 극을 이끌어가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종 여장 대박" "김민종 여장 완전 웃겨" "김민종 여장 어떨까?" "김민종 여장 빨리 보고 싶다" "김민종 여장 무슨 역할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