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별명,'모태솔로, 쉬운남자' 공효진 폭로

입력 2013-08-29 11:14


▲소지섭 별명 (사진=SBS방송화면)

'소간지' 소지섭의 별명이 화제다.

공효진은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지섭에 대해 "놀리기 쉬운 사람이다. 그래서 별명도 '쉬운남자'다"고 말했다.

이에 소지섭은 "굉장히 쉬운 남자 맞다. 10만원이면 된다"며 "요새 모태솔로,쉬운남자, 새우과자 등 내 별명도 많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효진은 현재 '주군의태양' 속에서 소지섭에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많다.

이에 공효진은 "너무 오글거려서 촬영이 힘들 정도"라며 "이젠 뽀뽀할 때가 됐다고들 한다"고 말했다.

공효진의 발언에 소지섭은 "공효진이 스킨십을 즐기고 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