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이숭래 신임사장 영입

입력 2013-08-29 11:15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한국화이자제약 이숭래 전무를 사장으로 영입합니다.



오는 1일 취임하는 이숭래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영업과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입사해 2010년까지 27년 이상 재직하며 약국과 의원, 종합병원 영업과 마케팅팀장, 국내 영업담당 이사를 거쳤습니다.

2009년부터 2010년에는 비즈니스 엑설런트 전무이자 최고임원회의의 멤버로 활동하며 회사의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동화약품은 이번 이숭래 사장 영입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경험하던 선진화 된 영업?마케팅 기법을 접목해 전문의약품(ETC)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강점인 일반의약품(OTC) 사업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적으로 ETC와 OTC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탄탄한 사업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