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에 92실 관광호텔 들어선다

입력 2013-08-29 09:23
서울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 남측 일대에 92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동 일대의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허가된 시설은 지난해 9월 8층·70실 규모의 객실로 관광숙박시설 건축허가를 받은 곳으로, 용적률 완화를 통해 층수 변경없이 총 92실 규모의 객실의 숙박시설을 지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