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배드신 소신발언 "이왕 찍을거면"

입력 2013-08-29 09:15


▲신소율 (사진=MBC방송화면)

배우 신소율이 노출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혀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신소율 추성훈 김동현 배명호가 게스트로 나섰다.

유일한 여자게스트였던 신소율의 출연에 MC들은 그녀가 속옷모델 경험이 있었던 것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배명호는 '나의 PS파트너'를 관람했다며 팬임을 입증했다.

영화 '나의 PS파트너'에서 신소율은 과감한 노출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이에 김동현과 규현, 김구라 역시 영화를 관람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구라가 "김아중이 주인공인데 안중에도 없지 않나. 이 영화는 오로지 신소율이다" 치켜세웠을 정도의 말을 하며 노출연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소율은 "이왕 찍기로 계약 했으니까 연기자인데 숨어서 못하겠다고 하는 거보다 이왕 할 거면 화끈하게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노출관을 고백, 박수를 받았다.

한편 신소율은 29일 개봉하는 영화 '일탈여행 : 프라이빗 아일랜드'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