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서울대 암병원, 노동영원장

입력 2013-08-28 18:49
최근 ‘국민건강나눔센터’를 개소하며 올바른 건강지식나눔운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는

서울대암병원 노동영 원장이 [성공스토리 만남]에 출연했다.

노동영 원장은 유방외과 전공의이다. 그는 국내 유방암 연구와 수술의 권위자이자 핑크리본 캠페인 창시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으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사와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마라톤 행사 및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조명 행사를 한다. 이를 통해 그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건강 향상에 많은 공로를 하였다.

노동영 원장은 유방암 치료 뿐 아니라 연구자로서도 성과가 높다. 지난 2011년에는 한국과 독일 양국의 학술연구 발전을 위해 제정된 분쉬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동영 원장은 "진정한 의사가 되려면 무엇 보다 먼저 환자의 마음을 고치는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유방암 환자의 질병 뿐 아니라 환자의 다친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일 아침 노동영 원장은 자신에게 치료받은 환우들의 모임인 ‘비너스회’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환우들이 올린 궁금증에 답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환우들과 함께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기도 하고, 히말라야 등반을 다녀온 후 함께 책을 내기도 했다.

그는 항상 무엇보다도 환자들의 건강과 국민 건강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마음을 쓰고 있다. 이런 마음을 환자들이 제일 먼저 알고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노동영 원장은 [성공스토리 만남]에 출연하여 자신이 의사의 길을 걷게 된 이유와 함께 자신이 이 자리에 서게 된 성공 시크릿,

그리고 국민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되야 할 점에 대해 인터뷰한다.

[성공스토리 만남]은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