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대중공업그룹이 그룹 내 조선 3사의 협력회사 모임인 ‘현대중공업그룹통합협의회’ 소속 회원사 경영자 중 30·40대의 젊은 대표이사 11명으로 구성된 ‘차세대 경영자 모임’을 오는 9월 10일 발족합니다.
차세대경영자모임은 산하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원회'와 '강소기업 육성 위원회'를 설치하고, 협력사와 현대중공업그룹과의 실질적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협력사의 차세대 경영자들에게 기술 지원과 공동 기술개발 참여, 신기술과 휴면 특허기술 이전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차세대 경영자 모임은 협력회사들이 치열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