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보이'라는 별칭을 가진 보이그룹 LC9과 영화 '퍼펙트'가 거대한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LC9은 브라운아이즈걸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에서 만든 보이그룹이라는 이유로 '브아보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예 아이돌이다.
LC9은 영화 '퍼펙트' 화면과 함께 강렬한 음악과 압도적인 액션으로 '퍼펙트'의 기존의 예고편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퍼펙트'와 합을 맞춘 '전초전'이라는 곡은 전세계적으로 돌풍이 불고 있는 '트랩' 장르에 서정적이며 감각적인 멜로디를 가미해 '퍼펙트'의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내가 떨어진 곳이 어딜까, 지금 여기가 나의 세상일까"하는 자조적인 가사는 벼랑 끝에 몰린 남자의 심정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감성적인 멜로디 역시 아내와 딸, 그리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간 뉴욕 최고의 범죄 조직을 한 방에 날려버리기 위해 직접 엘리트 조직원으로 잠입한 남자가 펼치는 복수의 아픔과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 후반부의 강렬하고 웅장한 비트는 엘리트 조직원으로 잠입한 채 아무도 모르게 범죄 조직들을 내부에서부터 서서히 무너뜨리는 두뇌 플레이의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그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조직 보스 사이의 아슬아슬한 스릴을 예감하게 한다.
'토탈 리콜' 콜린 파렐, '아이언 맨' 테렌스 하워드, '프로메테우스' 누미 라파스, '맘마 미아!' 도미닉 쿠퍼, '아무르' 이자벨 위페르 등 헐리우드 최고의 명배우들과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감독이 만난 초대형 액션 스릴러 '퍼펙트'는 9월 5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