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은 28일(수) 오전 11시 30분 부산은행 본점7층 강당에서 2013년도 BS금융 행복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어려운 가정 형편이지만 우수한 학교성적을 거둔 부산 및 인근 지역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399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부산, 울산, 김해, 양산 소재 26개 대학과 3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 학비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대학생의 경우 학생별로 1백만원 또는 2백만원 중 각 대학에서 선정 결정한 금액을,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고, 수여식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했습니다.
성세환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온 여러분들과 같은 훌륭한 학생들이 지역의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해 주기 바란다.”며“BS금융그룹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우수한 인재 육성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사업,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메세나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2007년도 설립시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올해까지 총 3,416 명에게 31억6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습니다.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2007년에 부산은행에서 전액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올해에만 30억원을 출연하는 등 매년 추가 출연을 통해, 현재 총출연액이 185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공익사업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재단으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된 사업인 장학금 지원 외에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힐링스쿨사업, 유아무상급식비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선풍기 지원 등 나눔사업과 지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BS행복한 음악캠프, 문화단체 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단체 지원 등 문화예술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