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9월 ‘직업능력의 달’ 맞아 행사 풍성

입력 2013-08-28 10:30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의 달’인 9월을 맞아 ‘배우는 일터, 행복한 꿈터’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관련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용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주관합니다.

먼저 오는 9월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이 열립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명장으로 꼽힌 23명과 숙련기술전수자 4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어 9월12일에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는 고용부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소개하고 이를 공유하는 행사들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9월30일부터 10월7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등 4개 도시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엽니다. 17개 시·도에서 1884명의 선수들이 모여 게임개발, 자동차 정비, 애니메이션 등 48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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