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국이 혼사를 앞두고 모욕 혐의로 피소됐다.
▲ 최국 피소심경 (사진=최국 미투데이)
한 매체에 따르면 최국은 최근 자신의 팬으로 알려진 A씨로부터 모욕 혐의로 고소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미 서울 강남경찰서에 최국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최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소인 A씨와 일면식도 없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국은 "A씨를 만난 적도 없다. 정말 억울하다. 오히려 피해자는 나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고소 취하를 하지 않으면 변호사를 선임해서 무고죄로 맞고소를 할 예정이다.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차라리 경찰 수사가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다. 수사에 성실하게 임해 내 억울함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국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목동 CBS 웨딩홀에서 2살 연상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최국은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