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맘스케어 봉사단 운영‥워킹맘 사회봉사 활동

입력 2013-08-28 09:40


한화케미칼 소속 여직원 10여명은 어제(27일)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시설 아이들과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목욕 및 식사를 도우는 등 즐거운 한 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여직원으로 구성된 한화그룹의 ‘맘스케어 봉사단’으로, 집에서 자녀를 키워본 경험을 가지고 복지시설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갠 것입니다.

한화그룹은 매월 정기적으로 '맘스케어 봉사단'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봉사단은 (주)한화, 한화케미칼, 한화갤러리아,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L&C, 한화 손해보험, 한화호텔&리조트, 한화건설 등에 소속된 100여명의 여직원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봉사단은 연말까지 격주로 총 9차례 혜심원을 찾아 추석맞이 활동을 비롯, 촉감발달, 사회성 발달, 색감 익히기 등 전문 아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돌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을 만들어주고, 축하해줄 계획입니다.

한편 한화그룹은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