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여주와 파주에 이어 부산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합니다.
28일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픈하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업면적 약3만3천제곱미터 규모로 180여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합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아르마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명품 브랜드와 코치, 마크 제이콥스 등 하이엔드 명품, 띠어리, 바네사브루노 등 해외 패션 브랜드가 들어섭니다.
타임과 구호, 미샤, 오브제 등 국내 여성 브랜드를 비롯해 코오롱 스포츠,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도 입점합니다.
여기에 아동복, 아동제화 등의 아동 쇼핑 공간과 코닝, 코렐, 로얄 코펜하겐 등 생활용품이 함께 구성됐습니다.
신세계는 연간 방문객 수가 500만 명에 이르고 연 5천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신세계 면세점, 해운대에 위치한 조선호텔 등과 시너지를 강화해 유통기업으로서 부산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는 "교외영 프리미엄 아울렛이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과 맞물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요 광역도시에 신규 출점하고 규모 확장을 지속적으로 해 유통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