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못하는 낙서, 범인은 누구?

입력 2013-08-28 16:41


▲아무나 못하는 낙서 (사진=온라인게시판)

'아무나 못하는 낙서'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무나 못하는 낙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15층 정도로 보이는 평범한 아파트의 한 측면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아파트 벽면에 '바보'라고 적힌 낙서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실제 사람이 올라갈 수 없는 높이에 있는 낙서라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의아해하고 있다.

낙서의 높이로 볼 때 옥상에서 내려와 낙서를 하기에도 어려운 위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작은 사람이 범인일 것 같아" "저 정도의 능력자라면 바보라도 놀려도 돼" "아파트내란죄에 해당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