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1위 공약,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 할 것" (틴탑 기자간담회)

입력 2013-08-27 17:04
수정 2013-08-28 08:51
그룹 틴탑이 1위 공약을 내걸었다.



27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그룹 틴탑의 네 번째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TEEN TOP CLA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틴탑은 1위 공약으로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방 팬들을 위한 공약을 추가로 부탁하자 "이번 '장난 아냐'를 팬 분들과 추면서 패러디 영상을 찍어서 올리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창조는 "팬분들과 여행을 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캡은 "비용은 창조가 내는 걸로 하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틴탑은 26일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를 발매했으며, 타이틀 곡 '장난아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사진=티오피 미디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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