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이 부상투혼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그룹 틴탑의 네 번째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TEEN TOP CLA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틴탑의 니엘은 "이번 군무 틴탑만이 할 수 있는 군무라 생각한다. 그 중에 프리스텝이 제일 중요한 안무다. 발빠른 안무다. 저희 끼리는 '엘티이에이(LTE-A)'라고 한다. 혹시나 재미있는 이름이 있다면 지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안무들보다 우선 모든 부분이 어렵다. 프리스텝이 처음에는 우리도 난해하고 어려웠다. 연습기간 동안 발목에 무리가 와서 인대가 늘어나는 일이 잦았다. 창조는 인대가 끊어지고 저는 힘줄이 늘어나 무리가 왔다. 프리스텝 장르가 처음이라 몸이 안 따라줘서 그랬던 것 같다. 지금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로 나선 윤형빈은 "부상 투혼이다"라고 말했고 니엘 역시 "부상 투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틴탑은 26일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를 발매했으며, 타이틀 곡 '장난아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사진=티오피 미디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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