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3-08-27 17:05


이태리 감성의 맘&베이비 주얼리 브랜드, 꼼에스타(Comesta)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 백화점 본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합니다.

올해 5월 27일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꼼에스타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스토리’를 테마로 금 반지, 금 팔찌 등으로 한정적이었던 국내 베이비 주얼리 시장에 보다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태명이나 탄생일, 탄생 메세지를 새긴 후 엄마가 목걸이로 착용하는 인그레이빙 링펜던트, 의미 있는 첫돌을 기념하는 천연탄생석의 골드링,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가미한 주얼리 등을 선보인다네요.



니트 전문 브랜드 리플레인(RePLAiN)이 29일 서울 한남동 비스트로테크 르포즈에서 런칭 파티를 엽니다. 한섬 출신의 12년차 디자이너가 런칭한 브랜드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명품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탈리아산 최고급 원사만을 사용하는 '슈퍼노말(Super Normal)' 브랜드라고 합니다. 럭셔리 브랜드인 루이비통, 에르메스, 프라다, 알마니, 돌체앤가바나, 살바토레 페레가모, 구찌 등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최상의 울과 캐시미어, 알파카를 100% 사용하며, 전 제품 국내 생산, 처음부터 최상의 소재와 공정에 맞는 최적의 가격을 제안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STCO는 종로 4가에 포멀 스타일링 공간인 에스티코 포머 스파(STCO FORMAL SPA)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에스티코 포머 스파는 STO가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남성슈트와 셔츠, 캐주얼 티셔츠, 자켓 등 10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제품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선착순으로 방문 고객에게 1만원 및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타임서비스, 1+1, 오픈 특가 등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아이 엠 머 디스커버러(I AM A DISCOVERER)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 캠페인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0인의 디스커버러들을 선정해 그들을 통해 즐겁고 유쾌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전파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디스커버러에는 공유와 송일국, 전혜빈, 리키김, 신수지 등이 선정됐습니다.



프랑스 러기지백 브랜드 리뽀와 미국 가방 브랜드 맨하탄포터지가 9월 1일까지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라움에디션에서 신학기를 맞아 할인 이벤트인 백 투 스쿨(Back to school)을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60%부터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 구매고객 100인에게 리뽀 포토폴리오 가방과 맨하탄포지 펜슬케이스를 증정합니다.



브리티쉬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클락스는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오픈했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클락스 매장은 영국 클락스의 오리지널 광고 이미지가 매장 안 쪽 벽에 전면 배치되어 브랜드 고유의 느낌을 살렸다고 합니다. 롯데 노원 클락스 매장에서는 클락스 오리지널 라인인 왈라비, 러거, 데저트 부츠 외에도 클락스 에어, 플러스, 소프트웨어, 언스트럭쳐와 같은 캐주얼 라인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파라점퍼스는 30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국내 첫 단독매장을 오픈합니다. 파라점퍼스는 알래스카에 기반을 둔 210 항공구조대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3대 프리미엄 패딩으로 글로벌 시장에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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