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 시아누크빌 국립공원 내 리조트 개발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국제 컨벤션 관광 중심지 역할 할 것
-외국인 토지소유권이 인정되는 투자지역으로 해외투자자 관심 증대
-캄보디아의 높은 성장률을 배경으로 높은 자본소득(Capital gain) 기대
오는 10월 ㈜다누림 지태용 회장을 중심으로 그룹사인 ㈜다원개발, ㈜부경도시개발, (주)대인토지개발, (주)비룡, (주)제이원리치와 등 한국 측 컨소시엄과 캄보디아의 유나이티드 인터내셔날 투어가 공동으로 캄보디아의 파타야로 불리는 휴양지 시아누크빌에서 토지 분양을 시작, 본격적인 국제 리조트 개발사업에 착수한다.
이곳은 캄보디아 남부, 타이만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태국 파타야와 같은 캄보디아의 해변휴양지로 유명하다. 주로 유럽에서 장기 휴양객이 찾는 곳으로 해변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본 사업 대상지인 시아누크빌 일월만(Sun & Moon Gulf)에는 캄보디아 정부와의 계약 전제조건에 따라 호텔, 고급별장, 테마파크, 요트장, 카지노, 골프장뿐만 아니라 쇼핑센터, 국제회의장, 국제학교, 국제병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지는 림(Ream) 국립공원 내 위치하며 사업대상면적이 약 33㎢(약 1천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이미 캄보디아 정부는 유나이티드 인터내셔날 투어의 회장인 푸 시안팅(Fu Xian Ting) 회장을 주축으로 이번 리조트 개발을 독려하고 프로젝트의 가속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지는 크게 서부관광리조트, 중서부수상레져리조트, 중앙동부엔터네인먼트 서비스, 동부 비즈니스 헬스케어 리조트 지역 및 해안경관벨트의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개발될 방침이다.
특히 동부 비즈니스 지역에는 캄보디아 정부 요청에 따라 대규모 국제회의장을 건설하고, 고급 주거단지와 국제학교, 국제병원 등 편의시설을 도입함으로써 국제관광리조트로서의 기능에 충실한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지소유권 확보, 미국 달러화 통용으로 투자 매력도 높아
캄보디아 측은 이번 개발을 계기로 향후 연간 45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이외에도 미국, 중국 등 각지에서 투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개발 투자자들은 자유롭게 토지를 소유할 수 있으며, 특히 미국 달러화가 통용화폐로 사용되고 있어서 외국투자자들의 경우 환율 위험에서 벗어나 투자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 한국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한편, ㈜다누림 컨소시엄과 캄보디아 유나이티드 인터내셔날 투어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9월 말 한국에서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중국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