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쉘(사진=디마엔터테인먼트)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1' 출신 가수 이미쉘이 뮤지컬 '사랑해 톤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미쉘은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서 남수단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으로 캐스팅됐다.
또한 이 작품은 선배 가수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지난 2010년, TV다큐멘터리프로그램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와 휴먼 다큐멘터리영화 '울지마톤즈'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故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사랑해 톤즈' 한 관계자는 "이미쉘양을 비롯해 배우들이 정말 구슬땀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근 진행된 월간지 스토리C(Story C) 9월호 인터뷰에서 이미쉘은 "자작곡도 들어가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