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 출구전략 대응해 중위험·중수익 상품 강화

입력 2013-08-27 14:20
신한은행이 위험관리형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중심으로 한 투자상품 라인업을 강화합니다.

신한은행은 27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개시 시점 도래에 따라 투자환경 급변 가능성에 대비해 이같이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상품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신한BNPP 증권투자신탁 프리미어 99 K-1',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증권자투자신탁', '교보악사 미국 금융주 셀렉트 증권투자신탁1호' 등 총 4가지 상품입니다.

은행 관계자는 "양적완화 축소 개시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가 금융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현재 자산관리솔루션부, 투자상품부, 투자자문부의 전문화된 부서로 구성된 'IPS본부'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계열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