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해병대 의장대 인증샷 공개 "김경란 반할 말 하네"

입력 2013-08-27 14:00
방송인 김경란(35)과 배우 송재희(33)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송재희의 과거 해병대 의장대 모습이 화제다.



▲ 송재희 해병대 의장대 인증샷 공개(사진=송재희 트위터)

송재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쩌다 페북에서 발견한 사진. 참 약했던 날 강하게 만들어준 참 고마운 마음의 고향. 세계 최강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 다시가고 싶다. 그 시절 그곳으로. 진짜 멋있었는데. 보고 싶다 동기들아, 후임들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희는 하얀색 제복을 입고 해병대 동료들과 함께 열을 지어 서 있다.

송재희는 해병대 879기로 지난 2000년부터 경기도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에서 군복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희 과거 해병대 의장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재희 해병대 출신이었구나 놀랍다" "송재희 완전 상남자다" "김경란 송재희의 남자다움에 반한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재희는 지난 2010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구암허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