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기요금 개편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650원, 2.23% 상승한 2만9750원을 기록 중입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9월 정기국회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가 전기사업법과 도시가스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다룰 예정"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한국전력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 동안 한국전력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수 밖에 없었던 왜곡된 시스템이 극복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법 개정 이후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는 한국전략은 현재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