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호 사장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위성호 신임사장은 지난 23일 신한카드 이사회와 주총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되었습니다.
그는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거쳤습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위 사장은 "업계 1위로서 고객의 신뢰와 함께 시장에서 존경받는 확고한 1등 회사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틀과 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