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영스탠다드차타드(Young Standard Chartered)’ 제7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영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금융권 직업에 대한 간접체험 기회도 가지게 됩니다.
이번에 수료식을 가진 총 40명의 7기 대학생들은 서류전형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최종 선발됐으며, 지난 4개월 동안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지역 사회 곳곳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Here for good’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곳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 약속입니다.
총 40명의 영스탠다드차타드 7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브랜드 홍보, 스폰서십,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20명과 팀을 이루어 금융권 직무를 체험하고 멘토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더불어 금융 세미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등의 다양한 특강을 통해 자기 개발의 기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김재형(동국대), 남명우(동국대), 표진섭(인천대), 김다빈(중앙대) 등 4명이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돼 오는 9월, 3박4일간 홍콩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최우수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혜림(명지대)씨는 3개월 동안 스탠다드차타드은행금융지주 또는 자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쉽 혜택을 부여받았습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내외홍보본부 아그네스 김 전무는 "이번 영스탠다드차타드 7기 멤버들은 예년과 달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주 및 은행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금융권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사회에 대한 도전의식과 패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