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기술력 있는 기업들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평가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산은은 다음 달부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벤처·이노비즈기업들의 코스닥 시장 상장 지원을 위한 기술평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산은은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기술평가를 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그동한 축적한 노하우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이번에 추가로 전문평가기관에 지정한 13곳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자부품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등이며 금융기관 중에서는 산은이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