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인터넷뱅킹 한때 접속장애 "복구완료"

입력 2013-08-26 13:47
수정 2013-08-26 15:55
외환은행 인터넷뱅킹이 접속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외환은행은 26일 10시 20분경 인터넷뱅킹이 서버과부하로 마비됐다 한 시간 뒤인 11시 30분경에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IT부서에 따르면 서버 과부하가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모두 복구돼 정상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인터넷뱅킹 접속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간간히 속도가 느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복구가 완료됐지만 접속자가 몰리면서 가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며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시간 동안의 접속장애에 따른 피해는 현재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