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갈 필요 없다! 매일매일 집에서 예뻐지는 법은?

입력 2013-08-26 11:00
홈 뷰티 케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천연 팩을 만들어 사용하거나 마스크팩으로 고기능성 뷰티 케어를 즐기는 것이 이 전의 홈 뷰티 케어의 전부였다면 최근에는 에스테틱의 전문 시술을 집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홈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홈 뷰티 케어 제품들은 자기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바쁜 일상에 쫓기는 직장 여성들에게 간편함과 높은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클렌징 디바이스' 열풍?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은 1초에 300회, 좌-우 회전방식으로 물살을 일으키며 모공을 깊숙이 닦아주는 일명 '물살 모공 샤워' 방식을 통해 메이크업 잔여물, 각질, 블랙헤드를 말끔히 청소해준다. 또한 야근이 잦은 직장인들의 푸석거리는 피부에 스킨케어 제품이 더욱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어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개선되는 효과를 선사한다고 한다.



▲ 네일 살롱 부럽지 않다?

손톱에 젤을 올린 뒤 LED램프로 구우면 즉각 완성되는 키스 뉴욕 젤 네일은 바른 후 약 3주 이상 온전하게 지속되어 손을 많이 사용하거나 매니큐어를 바를 때 자꾸 찍히거나 벗겨지는 것이 싫은 직장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손톱 표면을 살짝 갈아낸 뒤 리무버를 묻혀 벗겨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방식도 특징이다.



▲ 365일 집에서 깔끔한 제모~

1년 365일 깔끔한 제모가 필수가 된 요즘, 왁싱기처럼 털을 뽑아 매끈한 피부를 선사하는 필립스 전자 '사틴 퍼펙트 제모기'도 전문 제모시술을 받을 필요 없는 간편함을 선사한다. 넓은 인체공학적 제모 헤드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체모를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알러지 음이온 성분이 추가된 세라믹 제모 헤드를 탑재, 0.5mm 이하의 잔털 포함 95% 제모율을 가지며, 피부 자극도 최소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동시에 완전 방수 시스템 기능으로 습식, 건식 사용이 모두 가능해 샤워 중에도 손쉽게 제모가 가능하여 시간 및 비용 대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피부과 갈 필요 없는 여드름 홈케어?

여드름 전용 연고나 화장품으로 해결되지 않는 여드름 고민이 있다면 피부과에 들이는 돈도 만만치 않다. '트리아 스킨 퍼펙팅 블루 라이트'는 여드름 치료에 빠르고 효과적인 전문 블루 라이트(Blue Light) 기술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가정용 여드름 치료기로 경제적이며 근본적으로 여드름 고민을 덜어준다.

블루 라이트를 이용하여 여드름의 근본 원인이 되는 피부 속 박테리아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꾸준히 사용하면 1주 후부터 여드름이 줄어드는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적으로 사용시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고 한다.. 미국 FDA 허가와 국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 되었으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장기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클라리소닉 PR 매니저 김잔디 차장은 "자기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구매력을 보유한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가 홈 뷰티 케어 시장의 주된 소비층"이라며, "바쁜 일상 속, 집에서도 언제든 에스테틱 수준의 스킨 케어를 즐길 수 있는 3세대 홈 뷰티 케어 제품들은 향후 더욱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