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후임 사랑, 김형근 이병에 애정 폭발 "단 하나뿐인 후임"

입력 2013-08-26 10:45
배우 장혁의 후임 사랑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이기자 부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장혁과 박형식은 자신들의 첫 후임 김형근 이병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훈련 후 특별간식을 나눠먹기도 하고 "힘든 거 있으면 우리에게 얘기하면 된다"라며 김형근 이병을 챙겼다.

이날 김형근 이병은 선임들이 "형근아"라며 장난을 쳐도 환하게 미소지어 사랑을 독차지 했다. 이에 장혁은 선임들이 노래를 시키자 부끄러워 하는 김형근 이병 대신 생목으로 '무조건'을 열창했다. 또한 선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인터뷰에서 "김형근 이병은 단 하나뿐인 내 후임"이라며 애정을 표했고 김형근 이병 역시 "장혁 이병님은 저의 정신적 지주"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혁 후임 사랑 귀엽다" "장혁 후임 사랑 김형근 이병 귀요미" "장혁 후임사랑 형근이 정말 예쁨 받을 수 밖에 없을 듯" "장혁 후임 사랑 정말 대박 재밌었다" "장혁 후임 사랑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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