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판유걸(32)이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26일 스포츠 한국은 "판유걸은 9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동 라루체에서 한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 이모씨와 화촉을 밝힌다"며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오던 두 사람은 얼마 전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단독보도했다.
또한 판유걸은 지난 6월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을 리메이크한 연극 '아버지'를 마친 후 휴식기를 가지며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판유걸은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세종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한 판유걸은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주인공 현빈의 동료로 출연했다. 이외에도 연극 '바보 빅터' '아버지' 등에 출연했다.(사진=캐스팅브랜드)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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