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시구· 서현 시타‥27·28일 LG 홈경기 '비즈니스맨 데이'

입력 2013-08-25 16:58


▲태연 서현 시구 시타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MBC)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LG는 25일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27일 잠실 넥센전에 앞서 시구와 시타를 할 예정이다. 28일에는 가수 이정현이 시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등장으로 많은 삼촌 팬들이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LG 트윈스는 27일, 28일 이틀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시즌 세 번째 '비즈니스맨 데이'로 정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LG트윈스는 이틀 동안 입장객들에게 1루 내야 광장에서 숙취음료 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트윈스존에서는 20명 이상 단체팀 대상으로 응원막대 풍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7일에는 경기에 앞서 'Again 2008, Restart 2020'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LG트윈스 봉중근, 류제국, 이병규(7) 선수, 넥센 히어로즈 손승락, 장기영, 김민성 선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