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엄마미소, 아역 배우 향한 사랑스러운 눈빛 '훈훈'

입력 2013-08-25 13:01
배우 문근영의 엄마 미소 사진이 화제다.



25일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권순규 이서윤 극본, 박성수 정대윤 연출)측에서는 문근영이 아이들을 향해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유정(문근영)과 광해(이상윤)가 빈민촌에 방문해 백성들과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그들의 생활을 살펴보며 더욱 돈독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환호케 한 가운데, 문근영이 아이들을 향해 자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함께 촬영한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앉아 있으며, 특유의 맑은 눈망울로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보다 어린 연기자들을 먼저 친언니, 친누나처럼 챙기며 긴장하지 않도록 말을 거는 등 시종일관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불의 여신 정이'의 한 관계자는 "문근영은 아역 배우들이 촬영장에 빨리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항상 자신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그녀의 폭풍 배려가 이 날도 유감없이 발휘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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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6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7회에서는 정이의 정체가 분원 전체에 퍼지게 되고, 이강천(전광렬)의 악행에 분노한 광해는 그에게 날카로운 경고를 날리며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 전망이다.(사진=케이팍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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