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비처럼음악처럼, 최종 우승‥인증샷까지 '눈길'

입력 2013-08-25 17:30


▲정동하 비처럼음악처럼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가수 정동하가 부른 '비처럼 음악처럼'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레전드7 특집'편에서 정동하는 고(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he legend 7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동하는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했으며, 기립박수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하는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이 김현식과 임재범"이라며 "'불후의 명곡'에 나와 존경하는 두 선배님을 만난 것 같다"며 故김현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이 끝난 뒤, '불후의 명곡' 공식 트위터에는 정동하의 '비처럼 음악처럼'의 우승을 축하하는 인증사진도 올라왔다.

이어 "레전드7과 함께한 '불후의 명곡' 어떠셨나요?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 순간! 정동하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정동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동하를 비롯해 바다, 문명진, JK 김동욱, 이정, 임태경,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