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지갑분실, 현금 얼마나? 안타까워

입력 2013-08-25 16:30


▲개리 지갑분실 (사진= 개리 트위터)

개리가 지갑을 잃어버렸다.

24일 가수 리쌍의 멤버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 어제 ktx에서 지갑 놓고 나왔는데 없단다. 절망적인 하루의 시작"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개리는 "현금 백 만 원이 있었고 선물 받은 지갑이고 존경하는 누군가 명절때 준 복돈 접어서 삼년동안 지니고 다녔는데 내 복. 오늘은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요. 다들 물건 잘 챙깁시다!!"라고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개리는 마지막으로 "카드 분실 신고 하는데 상담원이 '마지막 사용하신 곳이 000 맞으신가요?'라고 묻는데 등줄기에 왜 땀이 나냐"라며 피해 사실도 덧붙였다.

개리의 지갑분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개리오빠 힘내요", "지금 힙합계 난리인데, 개리는 지갑 잃어버리고. 황당한 사건이다", "복돈까지 잃어버렸다니...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