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 "'슈스케5' 떨어지면 군대에 들어갈 것" 선언

입력 2013-08-24 12:27
수정 2013-08-24 12:28
Mnet '슈퍼스타K3' 노랑머리 최영태가 '슈퍼스타K5'에 재도전했다.



23일 방송된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심사위원 이승철과 윤종신, 이하늘을 필두로 진행된 전국 각 지역 예선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스타K3'에 출연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닮은 꼴로 유명세를 탄 노랑머리 최영태가 '슈스케5'에 재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영태는 "여기서 떨어지면 군대에 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드러낸뒤 자작곡 '끝나가네'를 열창했다.

이를 들은 가수 아이비는 "군대에 가시는 것이 좋겠다"며 불합격을 줬고 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합격을 줬다. 이승철까지 불합격을 주려는 찰나 최영태는 "자작곡 '범위'를 한 번 불러보겠다"며 간절하게 요청했다.

이를 들은 이승철은 "곡 잘 썼네"라고 칭찬을 하며 합격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영태 이번에는 TOP10가자" "최영태 언젠가는 군대 가야할텐데" "최영태 노래가 좋은가봉가" "최영태 열심히 노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슈스케5'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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