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시구, 저두 야구 참 좋아 하는데요, 제가 한번 던져 보겠습니다"..PD로서는 최초!

입력 2013-08-23 14:38


▲이영돈PD 시구 (사진= 채널A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공식홈페이지)

이영돈PD가 시구에 나선다.

23일 채널A 측은 "'먹거리 X파일' 진행자이자 채널A 제작담당 상무인 이영돈PD가 두산베어스 승리 기원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이영돈PD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PD로는 최초이며 두산 홈경기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영돈PD는 멋진 시구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려 했으나 몇 십 년 만에 끼워보는 글로브를 어색해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영돈PD는 시구 외에도 관중들을 놀라게 할 퍼포먼스를 계획 중이라고 귀띔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이영돈 PD는 방송에서 "제가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착한 먹거리를 직접 스튜디오에서 맛보고 평가를 내려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