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약처장, 호남지역 식품업체와 간담회 개최

입력 2013-08-23 10:09
정승 식양처장이 23일 광주와 전라도 제주지역 등 13개 식품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지원대책,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기업체 협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 처장은 또 전남 화순에 소재한 독감백신 전문 제조업체인 '녹십자'공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광주식약청의 식·의약품 안전관리 업무점검과 지역 기업체 등 민원인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승 식약처장은 "광주식약청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식·의약품안전관리 컨트롤 타워 기능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