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성 강화 '갤럭시탭3' 8인치 출시

입력 2013-08-22 18:26


삼성전자가 휴대성을 강화한 8인치 갤럭시탭3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탭3는 두께 7.4mm, 무게는 314g의 초슬림·초경량 하드웨어에 슬림 베젤을 적용했습니다.

삼성 고유 음장 기술인 '삼성 사운드 얼라이브'와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해 깨끗하고 풍부한 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탭3는 안드로이드 4.2(젤리빈) OS를 탑재했으며 1.5GHz AP와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제품 출고가는 40만원대 중반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화면에 얇고 가벼운 디자인의 '갤럭시 탭3'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국내 소비자들의 태블릿 구입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