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WCI 소비자웰빙지수 1위] 갤럭시 S4, 풍요로운 삶의 동반자

입력 2013-08-23 08:45
수정 2013-08-27 10:54
삼성전자 '갤럭시S4'가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휴대폰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삼성전자는 매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글로벌 히트모델을 탄생시키고 있는데, 특히 올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 S4'는 'Life Companion'을 테마로 삶의 동반자 같은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1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는데 이는 1초에 4대씩 판매되는 속도이다.

이 제품에는 특히 'S Health'라는 특별한 웰빙 기능을 탑재했다.

여러 개의 센서를 통해 온도, 습도, 만보기, 칼로리를 확인하고 매일의 운동량, 음식 섭취량과 체중까지 분석해 줌으로써 스마트한 건강관리는 물론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는 향후 스마트폰에 다양한 악세사리를 연계해 헬스케어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제품은 물론 경영 측면에서도 녹색경영과 소비자 웰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환경설비 및 친환경제품 개발 등 녹색경영 분야에 5조4천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2010년 말 기준 2,210개 모델에 대해 글로벌 환경마크를 취득해 세계 1위에 올랐고, 2011년에는 휴대폰을 생산하는 구미사업장이 국내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부문 국제규격인 ISO 5001 인증을 취득했다.

2011년 5월에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스마트폰 '리플레니시'가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이밖에도 휴대폰 인쇄회로기판에 브롬계 난연제를 사용하지 않고, 제품 포장재도 접착제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 가능한 수축포장 방식을 도입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이사는 "친환경 제품의 개발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3R(Reduce, Reuse, Recycle) 정책을 실현해 에너지절감, 유해물질 제거 등의 활동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